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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 한 권, 장편 한 권. 작가로서의 결과물.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직원 만 명 회사에서 이런저런 경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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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과 남대문에 가게가 있다. 남대문 쪽이 실내가 좀 더 넓다. 명동은 일단 사람이 많고...

고로께는 가쓰라에서 먹어본 게 가장 맛있었다. 최근에 홍대에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돈부리'에서 덮밥과 고로께를 먹었는데, 덮밥은 훌륭했지만 고로께는 너무 두툼해서 고로께가 아닌
매쉬드 포테이토를 먹는 느낌이었다. 가쓰라의 고로께는 튀김옷과 내용물이 잘 조화된 적당한 크기로
나온다.

지난 금요일. 가쓰라에는 자루소바를 먹으러 간 것이었다. 그런데 여름에만 나온단다... (명동점은
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카레우동을 먹었는데,

대실패였다. 그냥 카레 국물에 빠뜨린 우동이잖아.

전날 강가에서 양고기 커리를 맛나게 먹었기 땜에 더욱 아쉬운 선택이었다.

남포면옥에나 갈 껄.

금요일 저녁에는 지인과 만나서... 저녁을 라면/짜파게티로 먹고 2차는 서울역사박물관 옆의
153이라는 바에서 우아하게 와인과 모에 샹동으로... 라이브 연주만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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