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더 이코노미스트가 발간한 '2010년 세계전망'을 읽었다. 다가오는 2010년을 뭐라고 부르게 될지에 대한
대목이 있었는데... teens, tens라는 표현을 예상하기도 했다. (teens는 엄밀히 말하자면 2013년부터가 되겠지만 말이다)
사진은 아놀드와 같이 시대를 풍미했던 보디빌더 데이브 드레이퍼가 프런트 스쿼트를 하는 모습. 요즘 다리 운동을
저 프런트 스쿼트로 시작하고 있다. 110kg까지 가뿐히 소화한다. 올초엔 90kg도 힘겨웠는데, 하체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긴 했다. 신경을 쓴 결과랄까.
운동은 스스로를 시각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아주 좋은 수단이다. 시각화는 목표 설정과 계획의 실행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밀려드는 업무에 두 손 들지 않고 나름 맞받아치고 있는데, 힘이 되어 주는 게 보디빌딩이 아닐까 싶다.
눈이 보고 싶다고 해서 인공눈을 뿌리는 에버랜드로 갔다. 눈 뿌리는 시간은 놓쳤지만 13-14년 만에 가본 곳이라
반갑고 신기했다. 음식맛은 형편없지만 추위에 시달린 터라 맛있게 들어갔다.
금요일에는 모 출판사의 송년회. 간만에 문학의 향기를 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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