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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 한 권, 장편 한 권. 작가로서의 결과물.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직원 만 명 회사에서 이런저런 경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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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면 자꾸 실수가 생기는 건지 원... 귀찮아져서 사진 올리고 대충 넘어가자.
지난달(11월) 29일에 오픈. 나는 다음날인 30일에 갔는데 아직 오픈 초기라서 그런지 메뉴에 있는데도 아직
먹을 수 없는 도넛들이 있었음. 그래서 사갖고 올 수 있는 걸 다 산 게 위의 도넛들이다.

경쟁업체라고 해야겠지. 크리스피와 미스터도넛과 비교해 훨씬 맛있는 초콜렛 도넛을 먹을 수 있다.
케이크 도넛 중 트리플 발로나 초콜렛은 좀 기름진 감이 있지만 맛은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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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퀘어 젤리 도넛 중 발로나 초콜렛 & 라즈베리 도넛. 라즈베리 잼맛은 라즈베리 맛이 난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보통 설탕 범벅의 맛이 나기 마련인데.

도넛플랜트는 유기농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웰빙 도넛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도넛이란 음식 자체가
웰빙과는 거리가 멀다고 본다.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봐야겠다. 물론 꽤 많은 사람들이 속는다. (공공의 적은 트랜
스지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못 먹어본 도넛을 먹으러 또 갈지는 생각 좀 해 보고. 도넛에 달걀을 왜 안 쓰는지는 이해할 수가 없다.
(천연 재료/유기농만을 고집하는 것과 달걀을 안 쓰는 게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창업자가 방한하기도
했던데, 내가 인터뷰를 했다면 그 점을 물어봤을 것이다. 달걀을 풍부하게 쓰는 건 미국식 베이킹의
특징 아닌가?)

매장 벽면에 붙어 있는 포스터 중에 뉴욕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겨울철 자신의 comfort food를
밝힌 것을 봤다. 알랭 뒤카스는 크리스피를 꼽은 것이 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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