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서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차할 데가 없을 줄 알고 버스로 허겁지겁 갔는데 어미어마하게 넓은
주차장이 층층이 있어 헛고생한 기분이 들었다.
위 사진은 <웨딩 크래셔>의 한 장면... 재밌게 본 영화인데. 결혼 안 하면 늙어 비참하다는 주제가 은연중 암시.
오늘 결혼식은 잘 끝났다. 주례를 안 세우는 형식파괴의 예식이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신랑신부가 서로 준비한 글을 읽고 축가도 두 곡이나
나왔고... 마무리는 진부하긴 했다. 팔굽혀펴기라니.
명동 ZARA 매장에서 티셔츠를 두 벌 샀다. L 사이즈를 택했는데 M으로 바꿔야겠다. 슬림핏인데 허리 부분이 뭐 이리 헐렁...
내일 오전에 다시 명동에 가야 하나.
폭스바겐 겨울철 무상점검 기간이 왔다. 토요일에도 접수를 받는 곳이 어디더라... 브레이크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라
잘 봐달라고 해야겠다.
4월에 산 골프가 조금 있으면 주행거리 15000km를 돌파한다. 많이도 탔구나.